피에드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Book: By the River Piedra I Sat and Wept/Paulo Coelho/Harper Torch(1996)
Reading period: 2008. 2.3-2.4
이 책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춘기시절의 사랑이 10여년이 지나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함께 보낸 1주일, 사랑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Love is much like a dam: if you allow a tiny crack to form through which only a trickle of water can pass, that trickle will quickly bring down the whole structure, and soon no one will be able to control the force of the current.(p.31)
(사랑은 마침 댐같아서, 만일 당신이 졸졸 물이 흐르는 조그만 틈이라도 허용하면, 그 물방울은, 이내 전체 (댐) 구조를 무너뜨려, 곧 그 누구도 그 물결의 힘을 통제할 수 없게 만든다.)
사랑에 대한 감정은 변화무쌍한 것 같다. 그리고 사랑은 상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것을 주는 것. 그것이 자신의 삶을 규정지울 수 있는 아무리 큰 것이라도. 마찬가지로, 사랑은 자신이 사랑한다는 이름으로, 상대방의 꿈을 이루지 못하도록 하지 않는 것.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사랑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삶은 늘 선택을 요구한다. 사랑이든가, 꿈이라든가, 양자를 동시에 취하기에 힘든 상황속에서 늘 고민하게 만든다.
제목은 성경의 시편 137편에서 따왔다고 한다.
On the bank of the rivers Babylon…
It talks about exile. It talks about people who hang up their harps because they cannot play the music their heart desire.(p.179)
(바빌론 강가에서. 이것은 망명생활을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들이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없기에 자신의 하프를 강가 버드나무에 걸어두어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 두사람은 자신들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Back Blurb(뒤커버 소개)
Rarely does adolescent love reach its full potential but what happens when two young lovers reunite after eleven years? Time has transformed Pilar into a strong and independent woman, while her devoted childhood friend has grown into a handsome and charismatic spiritual leader. She has learned well how to bury her feeling.. And he has turned to religion as a refuge from his raging inner conflicts. Now they are together once again, embarking on a journey fraught with difficulties, as long-buried demons of blame and resentment resurface after more than a decade. But in a small village in the French Pyrenees, by the waters of the River Piedra, a most special relationship will be reexamined in the dazzling light of some of life's biggest questions.
(사춘기의 사랑은 거의 완전한 사랑으로 이르지 못한다. 하지만 두 젊은 연인이 11년이 지난 후에 다시 만나게 될때 무슨일이 벌어질까? 시간은 필라(pilar)를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으로 변화시켰다, 반면 그녀의 어릴적 친구는 준수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영적 지도자로 성장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법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격렬한 내적 갈등을에 대한 피난처로서 종교로 귀의하였다. 이제 그들은 다시 한번 함께, 어려움으로 가득찬 여행을 시작하면서, 오랬동안 묻어두었던 비난과 적의가 10년도 더 지난 후에 다시 떠오른다. 그러나 프랑스 피레네의 한 작은 마을에, 피에드라 강가에서, 가장 특별한 관계가 삶의 가장 큰 문제라는 눈부신 빛으로 다시 재조명된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