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동화읽기(02)- Sarah, Plain and Tall

지난 토요일 영어특강이 끝난 뒤, 도서관에 들러 책을 대출했다.

이전부터 여러경로를 통해서,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야 읽게 된 셈이다.

 

도서: Sarah, Plain and Tall 

저자: Patricia macLachlan

출판사: Harper Trophy (1987)/ 67페이지

 

첫페이지는 갈렙의 질문으로 시작한다. " 엄마가 매일 노래를 불렀어" " 매일 하루도 빼지않고" 자신이 태어나자마자 바로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궁금한 갈렙은 누이에게 계속 질문을 한다.

 

"Did Mama sing every day?" asked Caleb. "Every-single-day?" He sat close to the fire, his chin in his hand. It was dusk, and the dogs lay beside him on the warm hearth-stones. "Every-single-day," I told him for the second time this week. For the twentieth time this month. The hundredth time this year? And the past few years?  And did Papa sing, too?" "Yes, Papa sang, too. Don't get so close Caleb. You'll heat up.

 

엄마가 죽고나서 적막해진 집에 아버지의 '아내 구함'이라는 광고를 보고, 사라(Sarah)여자가 찾아온다. 갈렙은 궁금하다. 사라가 노래를 부르는지, 아마도 새 엄마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에게서 엄마의 모습을 찾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아빠의 구인광고에 사라는 이렇게 답장한다.

 

I will come by train. I will wear a yellow bonnet. I am plain and tall, and tell them I sing.

(전 기차를 타고 갈거예요. 노란 본넷을 입을거구요. 평범한 외모에 키가 커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세요. 저는 노래를 부른다고.)

 

새로운 시작된 갈렙의 삶, 사라는 계속 머무를까요?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