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대국굴기에 대한 감상

bitkhan 2008. 2. 11. 03:32
지난 500년간 세계를 지배했던 강대국들을 차례로 조명
포르투갈,스페인, 네델란드
영국,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미국

포루투갈,스페인-15-16세기
네델란드-17세기
영국-빛나는 혁명, 공업시대 개막, 1688년
프랑스-대혁명, 1789년
독일-통일, 1871년
일본-이와쿠라 사절단, 구미방문 1871년
러시아-세계강국으로 부상
미국-탄생, 세계최강국으로의 부상


왜 지금 중국은 대국굴기를 만들었을까?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 지금 중국은 과거를 통해 현재의 중국을 세계속에 심으려 한다.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타산지석을 통해, 다시한번 세계속에 빛을 발하기 위한 워밍업.
찬란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것은 별 도움이 안된다는 자각이 있지 않았을까?
많은 강대국들이 과거의 번영만 회상하다. 소리없이 사라졌음

대국굴기-프랑스편
태양왕 루이 14세, 프랑스를 유럽의 맹주로 만듬
1789년 프랑스 대혁명으로 루이 16세를 처형. 자유, 평등, 박애의 혁명정신
기반사상: 루소의 사회계약설, 볼테르의 계몽사상
나폴레옹이 황제로 재위하면서, 유럽 통치, 점령국에 프랑스 대혁명의 정신을
전 유럽에 전파.
샤를르 드골-독립전쟁 후 경제부흥에 주력.
비록 독일에 점령되었으나, 독립운동을 지도한 드골이 대통령이 되면서
프랑스를 다시한번 세계 강국으로 세움. UN 상임안보리 이사국이 됨.
우리나라가 일제해방후, 임시정부를 세워, 독립투쟁했던 김구가 대통령이 됐다면,
우리 민족의 이후 위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생각해보다.

대국굴기-독일편
영국과 프랑스가 통일된 국가로 발전된 반면, 독일은 오랜기간 분열된 나라로 존재
리스트-경제학자, 경제적 통일 주장, 관세동맹은 통일을 위한 기반이다.
1834년 관세동맹
비스마르크(1815-1898)-프로이센의 재상, 독일 통일을 이루다
독일 교육에 치중
독일 현대화의 과정은 다른 유럽나라와 달랐다.
교육과 과학이 중요한 역할을 하다.
1910년의 산업생산량-모든 유럽국가 초월
뒤늦게 출발했으나, 교육과 과학에 집중하여, 선진국을 따라잡음

통일된 힘과 경제력으로 제국주의로 나아감
1914년 1차세계대전, 33개국 참전, 10,000여명 사망
1939년 2차세계대전, 61개국 참전, 50,000여명 사망

1970년 브란트 총리, 유대인 묘지에 참배
"무릅을 꿇은 것은 개인이었으나, 일어선 것은 독일전체였다."
교육만이 살길이다. 특히 과학분야의 교육은 매우 중요.
우리의 이공계기피현실을 생각하고, 국가의 앞날을 생각해보다.

1990년 10월 3일 독일 통일

대국굴기-일본편
좋든 싫든, 일본은 아시아에서는 최초, 유일하게 식민지를 가졌던 나라이며,
최초로 서구화에 성공한 나라이다.

일본이 외부에 개방하게 된것은 1853년 페리제독이 흑선을 타고 와 강제 개방시킨 시점

개방에 대한 인식은, 자신들이 항상 본보기로 삼아왔던 중국이 영국과의 아편전쟁에서 패하는 것을 보고
엄청난 쇼크를 받음. 똑같은 사건을 보고, 한국은 왜 가는 길이 달랐을까?

그러나 이후 일본은 적극적으로 서구화에 돌입(놀라고, 심취하고, 미치도록 서구화에 매달림)
메이지 유신 고위급 관리 1/3을 서구 12개국에 보내 문물을 배워오게 함.-전 세계에 유례가 없다고 함

1894년 청일전쟁, 1904년 러일전쟁, 1914년 1차세계대전, 1931년 만주사변,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진주만공습, 1945.8월 원폭투하, 1964년 신칸센

대국굴기를 만든 중국은 독일편에서 독일이 2차대전이후, 경제발전을 이룩한 후, 과거에 대한
사죄를 높이 평가 그러나 일본편에서는 과거사와 관련된 일본정부의 대응에 대해 전혀 다루고 있지 않음.
프로그램의 특성상, 한 국가가 한 일에 대해서는 평가할 수 있지만,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가타부타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않다고 생각해서 일까

대국굴기-러시아편
tsar <- caesar
표트르(1672-1725) 대제-대규모 사절단 유럽방문,학생신분으로 유럽열방을 배움,
수도이전(모스크바->상트 페테스부르크)
예카테리나(1729-1796) 여제-1762년 등극, 개혁, 그러나 농노제도의 모순으로 공업화에 걸림돌
니콜라이 2세-마지막 짜르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전반적인 느낌은 너무오랜기간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나라.1917년 러시아혁명이후
세계사의 강대국으로 떠오름

2편
레닌의 신경제정책으로 발전의 초석
스탈린 중공업우선정책으로 발전지속
제2차 5개년 계획이후, 1937년 러시아 공업생산량은 유럽1위, 세계 2위로 도약
1945년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끔
최초의 우주인-유리 가가린

대국굴기-미국편

The patent system added the fuel of interest to the fire of genius. Lincoln
특허제도는 천재의 발명이 가져올 이익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이다.

한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는 단일화된 모습을 이루고,
산업화를 거쳐 경제강국으로 성장한다.


대국굴기-마지막편(12편)

Q1.강대국의 조건
A1. 지도력, 내부응집력, 문화, 교육수준, 경제력, 새로운 체제 구축
네델란드 산업제국 구축, 최초의 주식회사, 사회자본을 모아 투자, 최초의 은행
현대의 자본시장의 탄생
영국은 자유무역, 1930년대 미국은 정부개입
보이는 손과 보이지 않는 손의 상호작용
진정한 대국: 네델란드, 영국, 미국
영국-현대 국가제도 확립: 내각제, 입헌군주제, 양당제등-장기적 안정적인 나라로 됨
미국-헌법을 통한 국가제도 확립

한때 강대국을 복제, 모방한다고 해서 강대국이 되지는 않는다.
자국에 적합한 모델을 찾아야 한다.

Q2. 후발주자가 대국이 될수 있는 조건은?
A2. 표트르 황제, 시야를 넓히고 선진국을 배우려는 자세 필요
독일, 일본, 소련-정부주도의 산업화 이룸, 시민의 힘보다는 국가의 힘이 더크게 작용
미국, 영국-시민이 현대화의 주축
자국의 상황에 맞는 전략세워야 대국될 수 있다.
선진국=현대화를 실현한 국가

Q3. 대국유지의 방법
great powers seek to create a world order in their interests
영원히 세계를 제패한 국가는 없다.
대국의 흥망성쇠는 장편드라마.
세계속에서 자국의 위치를 알고, 세계의 변화를 받아들여라

Q4. 21세기 대국이 되려면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모리오 아키오-소니 창업, 자사 브랜드에 대한 확신
해외시장을 목표로 한 경제력
과거-제국이 목표, 현재-세계시장 제패가 목표

최고의 과학기술력, 창의력, 인재를 확보해야
1980년 미국, 컴퓨터로 3차 산업혁명 이룸
고등교육시스템발전, 정보화가 주축이 되는 사회만듬

1997년 금융위기: 하루만에 말레이시아 경제 10년 후퇴
일본, 한국도 경제후퇴

지역조직구축(지역화) ,regional organization 필요

유럽연합-대국의 길
과거 강대국과는 다른 방식의 성장 시도
상호의존의 세계정치
국가개념을 초월하는 조직

>대국의 자세
평화와 발전-세계인의 화두
1.체제: 국가의 상황에 적합한 체제구축해야
2. 자국의 국민을 위한 최적의 성장환경 구축해야

강대국의 탄생요인-문화
강대국의 역할
-불안정->안정
-빈곤의 문제해결
강대국이 되려면
-물질 +정신
-소프트파워 + 하드 파워
500년 전에는 바다로 진출
500년후인 지금은 하늘로 진출, 위성등
세계는 커졌다-우주로 1961년, 유리 가가린

향후 500년, 평화, 화합, 공존공영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의 세계
세계는 긴밀하게 연결
국가간의 관계 긴밀하고, 상호의존도 높다 by 편리한 통신, 교통
긴밀하게 연결된 경제환경과 사회속에서 국가이익과 세계이익의 격차 좁혀짐
이는 세계의 기후변화와 전염병의 확산,
사스(SARS), 에이즈(AIDS) 혹은 테러의 위험 공존하다는 의미

이 세상에 사는 우리는
타인과 타국의 존재를 고려하며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