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6.17
Tuesdays with Morrie/Mitch Albom
Yet here was Morrie talking with the wonder of our college years, as if I'd simply been on a long vacation.
"Have you found someone to share your heart with?" he asked.
"Are you giving to your community?
"Are you at peace with yourself?
"Are you trying to be as human as you can be?"
I squirmed, wanting to show I had been grappling deeply with such questions. What happened to me? I once promised myself I would never work for money, that I would join the Peace Corps, that I would live in beautiful inspirational places.(p.34)
Source: Tuesdays with Morrie/Mitch Albom
2004년 에피파니에서 읽은 책인데, 최근에 다른 독서클럽에서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역시 인생의 어느 시점에 읽느냐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달라지네요.
20년만에 만난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가 예사롭지 않네요. 특히 2번째 자신이 사는 지역공동체에 어떻게 헌신하는냐는 질문에
나와 지역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경쟁만을 가르치는 사회에서 살다보니,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라든지, 기여라든지
하는 부분은 항상 뒤전에 미뤄두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그래서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모임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좀 찾아서 해볼려구요.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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